다 만취 상태로…” 홍대 거리 한복판에서 대놓고 성관계 맺은 커
다 만취 상태로…” 홍대 거리 한복판에서 대놓고 성관계 맺은 커
둘 다 만취 상태로…” 홍대 거리 한복판에서 대놓고 성관계 맺은 커플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서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홍익지구대에 접수된 신고는 일 평균 138.2건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다. 지난 3일 외국인 남녀가 홍대 거리 한복판에서 성행위를 하다 긴급 체포됐다. 이들의 국적은 홍콩과 아르헨티나로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하는 주민들은 고성방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한 주민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최근 취객 한 명이 집 앞에서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홍대 인근 치안 유지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마포경찰서는 안전 강화를 위해 마포구청과 마포소방서, 홍대상인연합회, 홍대 거리 인근 15개 클럽 관리자에게 수사 시 CCTV 영상 자료 제공, 112 신고에 대한 경찰관 신속한 출입, 화재 비상구 및 각종 소방 관련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을 당부했다